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IPO 기대감 선반영? 상장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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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IPO 기대감 선반영? 상장 후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과연 적당한가? 잘 알겠지만 해당 주식은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말은 장외주식이라는 말이다.
이미 지난해 11월 말에 액면가 5천 원을 기준으로 1 주당 200 ~ 250만 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시가총액으로 추산해볼 때 약 15조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렇게 말하면 짐작이 안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사노피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사노피 SK케미칼

지난해 여름 주관사 선정 절차가 있었다. 이때 당시 기업가치는 약 3조 원이었다.
불과 몇 개월 만에 약 5배 증가한 것이다. 물론 장외시장이라는 특수성 때문일 수 있다.




장외시장 주가가 상장 시 공모가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는 것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배 증가했다는 것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반영되었다는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어떤 회사인가?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전문 기업으로 각종 백신을 판매하고 있다.
(각종 백신에는 수두백신, 독감백신, 대상포진백신 등이 포함)
사노피 파스퇴르와 폐렴구균백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자체생산 제품

SK바이오사이언스 자체생산 제품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268억, 1,586억 원이다.
최근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사업으로 주목받으며 기업가치가 대폭 상승했다.
대표적으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아스트라제네카가 같이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의 완제에 대한 CMO 계약을 맺었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화이자 코로나 백신에 비해 예방 효과가 비교적 떨어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가격 면에서 1/5 수준으로 저렴하고 화이자 백신과는 달리 초저온 유통이 아닌 상온(2~8도) 유통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전망.




아직 상장도 하지 않은 주식 종목을 전망한다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낙관적으로 볼 수만은 없다고 전하고 있다.

  1. 백신 사업은 만능이 아니다.

    백신 사업의 성격상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백신 사업으로 기대감을 얻는 SK바이오사이언스 가치에 치명적일 수 있다.
    추가적으로 부작용 리스크가 있다. 실제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임상 과정에서 부작용 이슈가 있었다.

  2. CMO 사업의 낮은 수익성.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단가가 매우 낮다.
    이는 CMO를 맡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게도 마진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3. 백신 사업의 특성.

    백신 사업의 경우 유행병이 지나가면 수요가 대폭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은 백신으로 인해 기대치가 솟은 상황에서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결론 –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관련 포스팅을 마치며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 전 장외시장 주식 흐름으로 상장 후 주가를 전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최대 주주인 SK케미칼의 보유 지분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SK케미칼 보유지분은 약 98%다.

GSK 백신 5종 국내 판권 획득

GSK 백신 5종 국내 판권 획득

나머지 2%로 장외시장에서 유통이 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현재의 장외시장 주가 흐름이 적정한지는 알 수 없다.
추후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가 산정이 된 후에야 판단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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