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 2.0 시작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 예고된 이후 시세 상승이 꾸준하게
이어졌습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2위인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수준으로 급 반등을 보여준 것입니다.

이더리움
오늘은 런던 하드포크 관련 다양한 내용을
포스팅하면서 추가적으로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 목적과
향후 이더리움 전망, 목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
-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으로 바뀌는 이유
- 이더리움 2.0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
앞서 언급한대로 이더리움 하드포크 자체는 중대한 변곡점입니다.
소프트포크와는 달리 하드포크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블록체인으로
변경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보기 힘든 업데이트인 만큼 그 과정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때로는 잡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실제로 과거 이더리움이 해킹을 당했을 때, 이전의 블록체인과
새로운 블록체인으로 나뉘는 결과를 낳기도 했습니다.
- 합의된 업데이트 하드포크
탈중앙화 블록체인인 이더리움의 경우 하드포크를 단행하기 위해서는
주요 블록체인 노드들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매우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합의 자체가 리스크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합의가 불발될 경우 앞서 말한대로 서로 다른 이름의 블록체인으로
나뉘기도 하는 것이죠. 이더리움 클래식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으로 바뀌는 이유

어쩌면 큰 혼란을 야기하는 과정이미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 단행을 한 이유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더리움 2.0의 여러 목표 가운데 하나는 친환경 기조를 따르는 것인데요.
대규모 컴퓨팅 자원을 이용한 채굴 방식이었던 작업증명은
막대한 양의 전기 자원을 소모하는 방법입니다.
향후 이더리움이 가치를 높이고 수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로 꼽히는 방식입니다.
지분증명 방식은 가상자산의 규모에 따른 합의 노드에서
경쟁력을 부여받기 때문에 전력 낭비를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더리움 2.0
거래 처리 속도 개선, 수수료 문제 해결
가스비 최적화에 초점을 맞추고 이더리움 2.0은 진행될 것입니다.
불필요한 가스비 지불을 막게 된다면 위축될 수 있는 거개량을 방지하고,
동시에 처리 속도 개선까지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이더리움 2.0은 현재 계속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말한대로 향후 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합의가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분란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잘 진행된다면 이더리움 전망, 이더리움 시세 자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와 반대의 경우가 생긴다면
이더리움 클래식 케이스로 남게 될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결론
ETH 런던 하드포크 이후 네트워크에서 지불된 가스비는
전부 소각될 예정입니다. 이는 이더리움 수가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말해 소각은 이더리움 시세 상승을 의미하고,
실제로 선반영, 후반영을 떠나 시세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런던 하드포크 이전과 이후의 차트 데이터는 향후
유의미한 분석 결과로 남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해졌습니다.